BMW 신형 5시리즈 풀체인지 i5 전기차 출시, 가격

BMW 신형 5시리즈 풀체인지, i5지난 5월 독일 현지에서 글로벌 공개된 5시리즈 풀체인지, 그리고 전기차 i5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행사가 오늘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역시 차는 신형이군요…사실 이번 신형 5시리즈의 외관 변화가 너무 보수적인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잖아요, 실제로 만나본 5시리즈는 더 커진 체격과 플래그십 7시리즈 못지않은 고급스러움, 그리고 멋진 디자인 밸런스까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어요!사실 이번 신형 5시리즈의 외관 변화가 너무 보수적인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잖아요, 실제로 만나본 5시리즈는 더 커진 체격과 플래그십 7시리즈 못지않은 고급스러움, 그리고 멋진 디자인 밸런스까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어요!물론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인 트림이며, 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한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로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라는 전작 대비 높아진 출력과 퍼포먼스로 5시리즈의 감성은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그리고 야간에 만난 아이코닉 글로우, 그릴 주변 LED 조명과 화살표 모양의 새로운 BMW 시그니처 램프는 정말 존재감이 대단했어요, 멀리서 봐도 아… 저건 신형 5시리즈구나!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네요.이렇게 보면 더 확실하겠죠?이렇게 보면 더 확실하겠죠?그리고 더욱 날렵하고 매끈하게 처리된 후미등 디테일도 만족스러웠던 부분… 사실 7세대 5시리즈 면발광 같은 큰 후미등은 둔한 느낌이 있었죠?반면 8세대로 거듭난 신형 5시리즈는 확실히 풀체인지다운 느낌으로 더욱 세련되고 또 차체도 커 보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하고 싶네요.무엇보다 사이드라인 프로포션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확실히 차체는 커졌지만 마치 3시리즈를 보는 것처럼 더욱 스포티한 라인을 살렸고 캐릭터 라인도 심플하게 처리되어 있어 어디 하나 단점으로 지적할 부분이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신형 7시리즈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죠, 아마 BMW다운 스포티한 감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달라진 인테리어!신형 7시리즈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죠, 아마 BMW다운 스포티한 감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달라진 인테리어!앞으로 별도의 시승기를 통해 더욱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지만 688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이 오히려 죄송스러울 정도로 고급스러운 실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옵션, 트림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520i의 가격이 6880만원에서 7330만원까지 형성된 가격대는 매우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그동안 BMW가 그래왔던 것처럼 약간의 프로모션, 할인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530i의 가격은 8420만원~8870만원, 그리고 디젤 523d의 경우는 7580만원~8330만원입니다. 어떤 트림을 선택하든 실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7천~8천만원대 초반이라고 보시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다만 전기차 i5의 경우 기본 트림인 eDrive40이 9390만원부터 1억170만원까지, 최고 사양인 i5 M60 xDrive는 무려 1억3890만원입니다.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M60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 M5보다 높아야 합니다.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이 무려 601마력…… 최대토크는 81.1kg.m라고 하죠?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과연 공도에서 i5 M60을 가지고 601마력을 소진해 볼 기회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 모델은 역시 i5 eDrive40 모델이라고 생각하지만 9천만원대 가격에 340마력 정도의 출력이라 부족함 없는 퍼포먼스를 지녔다고 봐도 좋고, 또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모든 신형 5시리즈에 기본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기능 등을 고려하면 6천만원대 520i 모델과 함께 가장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아…외관상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를 구별하는 방법은 파란색 번호판이나 흰색 번호판과 함께 라디에이터 그릴입니다.키드니 그릴에 이렇게 세로 바가 있다면 가솔린 또는 디젤 내연기관 모델이고 오른쪽 전기차 i5는 막혀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이코닉 글로우 LED 테두리 램프와의 조합은 i5 쪽이 좋아 보이기는 하죠.그리고 컬러, 이번 신형 5시리즈는 다른 세대 전작들과 달리 컬러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블랙계열의 5시리즈가 정말 멋져요… 투톤 범퍼의 형상도 자연스럽게 가려지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경계선도 사라집니다.전혀 다른 모델 같은 느낌까지 들었을 정도로…그런데 변하지 않는 진리, 어두운 색이 차가 작아 보이고 화이트 계열이 더 커 보이잖아요. 전작보다 커진 차체의 웅장함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화이트나 그레이 같은 밝은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나는 그것보다 더 스포티한 포스를 원해! 그렇다는 건 무조건 블랙입니다. 옵션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랙에 레드 시트 인테리어의 i5M60이라면, 거의 마지막의 멋이 되지 않을까…아주 잠깐의 서킷 시승이었지만 승차감은 더욱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었고, 물론 서킷 도로에서 승차감을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지만… 어쨌든 전고가 길어지고 늘어난 휠베이스로 인해 더욱 편안해졌다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아닙니다.정말이지… 실물로 보니까 이게 바로 BMW 간판이구나! 이런 게 역사구나 하고 탄성을 지르게 될 거예요. 그동안 신형 7시리즈와 X7, XM 같은 플래그십 라인에 적용된 컴포지트 헤드라이트와 세로 타입의 대형 그릴에 대한 호불호가 정말 많았잖아요? 아니요, 여전히 진행형이긴 한데요.오늘 행사장에서 진행된 유현준 교수와 BMW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의 디자인에 대한 토크 시간도 결국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국내 최고의 건축디자인 대표와 BMW 디자인 총괄의 만남이란…신형 5시리즈 풀체인지만큼은 이제 그런 디자인의 호불호는 없을 것 같네요. 그보다는 전기차 i5의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그리고 제원상 400km를 넘지 못했던 주행 가능 거리, 그 부분이 앞으로 풀어나갈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시키는데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BMW라면 전기차 i5의 제원상 주행가능거리가 360~380km라 하더라도 실제 주행거리는 400km를 훌쩍 넘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오늘 이벤트 스케치는 여기까지고 곧 이어질 시승기에서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오늘 이벤트 스케치는 여기까지고 곧 이어질 시승기에서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오늘 이벤트 스케치는 여기까지고 곧 이어질 시승기에서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조아란 프로와 함께한 골프 라운드, BMW Excellence Club@ 신원cc BMW 엑설런스 클럽 BMW 플래그십, 럭셔리 클래스 소유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 blog.naver.com조아란 프로와 함께한 골프 라운드, BMW Excellence Club@ 신원cc BMW 엑설런스 클럽 BMW 플래그십, 럭셔리 클래스 소유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 blog.naver.comBMW i7 xDrive60 시승기, 주행거리 @BMW 골프컵 BMW i7도 플래그십 클래스는 다르거든요, 사실 신형 7시리즈 국내 출시 행사 때 잠시 시승(가솔린 모… blog.naver.comBMW i7 xDrive60 시승기, 주행거리 @BMW 골프컵 BMW i7도 플래그십 클래스는 다르거든요, 사실 신형 7시리즈 국내 출시 행사 때 잠시 시승(가솔린 모… blog.naver.comBMW i7 xDrive60 시승기, 주행거리 @BMW 골프컵 BMW i7도 플래그십 클래스는 다르거든요, 사실 신형 7시리즈 국내 출시 행사 때 잠시 시승(가솔린 모…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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