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일일감독 이윤기 출연 전도연, 하정우 개봉 2008.09.25.
정·도연->불한당-> 멋진 하루의 끝을 깨물고 달라붙어 영화 사랑.넷플릭스에서 멋진 하루를 채웠다.전에 봤을 때는 몰랐지만, 사실은 원작 소설이 있다고.타이라 아스코의 단편 소설” 멋진 하루”이다.영화를 그대로 봐도 단편 소설 감성이 느껴진다.독립 영화의 느낌도 있고.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하루에 일어나기를 다루기 때문이다.어떤 굉장한 모험이 펼쳐지는 내용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로드 무비의 느낌을 가졌다.사소한 스토리로 뭔가 씁쓸함도 있어 해소감도 있다.단편 소설의 길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대본을 재밌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380만원을 빌려서 1년간 잠적한 전 애인 뵤은웅(하·정우)를 찾아간 히스(정·도연).경마장에 있던 뵤은웅는 지금 돈이 없다며 내일까지 통장에 넣어 주라고 말하지만, 그것을 믿을 수 없는 희수는, 오늘 당장 돈을 갚겠다며 뵤은웅에 대해서 돌다.뵤은웅은 어떻게든 돈을 구하러 가, 히스도 그에게 따라다니는 하루를 보낸다.멋진 하루는 정말 재미 있는 영화이다.히스가 뵤은웅를 만나자마자 말은 “돈을 갚을께.”이다.어쨌든 변 많이 희수는 돈을 빌리기 위해서 뵤은웅의 지인(대부분 여성들 만나러 가자.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 사소한 재미와 웃음을 자아낸다.그렇게 하루를 그렇게 돈을 빌리러 가는 처음에는 병에 걸릴 것을 좋아하지 않은 희수는 그를 조금은 이해하려고 한다.아니, 그냥 일이라고 할까.사귀던 예전과 변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조금은 안정과 편안함을 찾은 느낌도 한다.그렇게 최악의 하루는 뭔가 나름대로 멋진 하루가 되는 이 영화가 정말 맘에 들어.밤이 되어 차를 타고 다시 집으로 향해히스의 웃음에서 아마 이 하루가 있고, 그 후 히스가 다시 일상을 그대로 잘 지낼 수 있었다는 확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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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의 건물에 히스테리가 나던 모습이 영화에서 가장 잘한 그림이다.오토바이를 타고 뵤은웅의 사촌에 대한 간 건물이지만, 이 전단의 건물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다.한국의 옛 건물의 매력은 이런 일이야.이 건물에서 또 하나, 내 귀을 사로잡는 노래가 삽입됐지만..!그것은 요죠ー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정규 앨범”My Name Is Yozoh”에 수록된 곡” 그런지 가”.이 앨범이 유럽 조의 데뷔 앨범이다.” 그런지(Grunge)”은 ” 그런지·록(너바나와 펄·잼)” 같은 밴드가 대표적이다.)의 음악 스타일에서 파생된 분위기다.자유롭고 히피인 느낌과 비슷하다는?그 때문인지 차로 요죠의 목소리는 매우 귀여운 느낌이지만 음악은 정말로 가사와 접하고 있다.그 대비되는 느낌이 정말 재미 있고 묘하게 들렸다.그리고 이 영화 모두 너무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 선정은 아니었을까.그 때문인지, 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로 멋진 하루에서 히스의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날 겹친다.
외에도 영화” 멋진 하루”의 OST는 명반으로 꼽힌다.작곡가인 영화 음악 감독의 김·죠은봄의 한 프로젝트”프디 토륨”이 멋진 하루의 OST를 녹음했다.그는 1999유로·재하 음악 경연 대회 장려상 이력이 있어 2003년 퓨전 재즈 그룹 푸딩의 건반으로 데뷔했다.영화 음악에서는 “러브 토크”,” 멋진 하루”,”밤의 벌레”,”롤러 코스터”,”홈·샘 김광준”등에 참석했다.이 앨범은 수준 높은 사운드 때문에 레코딩에서 마스터링까지 전 과정 미국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속에서 음악은 주로 이동하는 장면으로 삽입하는데 이 때문에 트럭은 영화에서 시간을 타이틀로 했다.앨범의 트랙을 계속 듣고 보면 정말 멋진 하루를 보낼 여유감이 느껴진다.이 재즈 음반은 우리에게 여유감을 주거나 아스라함을 주거나 따뜻함을 주기도 한다.
각색도 좋았고, 연출도 좋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하·정우의 연기다.정·도연의 필모그래피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멋진 하루였던 것으로 보게 되었지만, 이 영화에서 정·도연이라고 하·정우의 케미가 맛있지만 하·정우의 연기가 훨씬 돋보이는 작품이다.같은 해에 먼저 개봉한 『 비스티 보이즈 』의하·정우의 연기가 비슷한 느낌이다.(사실은 2008년에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멋진 하루까지 하·김정우가 떠오르는 해였다.)하·정우의 뻔뻔스러운 연기는 정말 놀랍다.하·정우의 연기로 이 영화의 코믹한 요소가 도중에 들어간다.영화가 정말 재밌다고 느낄 정도로 하·정우의 뵤은웅 캐릭터가 재미 있다.(원작보다 훨씬 대책 없는 느낌으로 그 포인트가 귀엽게 느껴질 정도의 캐릭터가 되었다고 들었다.원작자도 영화 병운 캐릭터를 마음에 들어 있었다고 한다.) 멋진 하루의 운을 보면”왜 저렇게 살아가는가?”라고 생각하게 된다.나란 인간은 그렇게 살 수 없을 것 같다.정말 대책 없는 인생 같지만 한편으론 대단하다는 생각도 한다.보통 최근 사람들은, 히스의 캐릭터에 공감하고 몰두 하면서 영화를 볼것.보편적으로는 대책 없는 인생에 대해서 진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병운처럼 살고 싶어 하지만 저도 히스테리에 가까운 사람 같다.살아 있다고 종종 병운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한심하다는보다는 부럽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다.이 영화에서 “변 은”을 볼 때도 처음에는 정말 못 해서 별로얀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가 흐를수록 그 같은 쿨함이 너무 부러웠다.
가끔 다른 사람의 모습과 내가 사는 모습을 빗대어 보면서 깨달을 때가 있다. 그렇지.이럴 때는 저 사람처럼 마음을 정하자’고 다짐한다든가, ‘나는 정말 그런 사람이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혼자 자신을 돌아보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다른 사람들과 나를 함께 바라보면 조금은 삶에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멋진 하루는 영화의 가치가 있다. 하루의 끝에 보기에는 정말 좋은 영화야.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야.모든 게 잘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나 뭔가 꼭 잘 살아야 할 것 같은 강박이 들 때 이 영화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