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출판사의 신간을 받아 보았습니다. 가끔 신간을 받아서 읽고 글을 씁니다. 이번 책은 제목도 좋지만 표지가 너무 좋더라고요. 이 책입니다.
이상한나라 평범한 심리상담소 저자 이원의 출판 믹스커피 출시 2023.05.15.
이상한나라 평범한 심리상담소 저자 이원의 출판 믹스커피 출시 2023.05.15.
이상한나라 평범한 심리상담소 저자 이원의 출판 믹스커피 출시 2023.05.15.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
이 책의 표지는 따뜻한 느낌이 가득합니다.이런 느낌의 표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거의 10년 전에 읽은 책 같지만 그 표지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그 후는 이런 느낌이 가끔 있답니다.”심야 라이브러리”, 요즘 좀 많이 나온 “편의점”,”서점”시리즈 등이 이런 느낌이죠.그런데 이 표지는 그 중에서도 뭔가 매우 따뜻하게 느꼈습니다.https://occ-0-2794-2219.1.nflxso.net/dnm/api/v6/LmEnxtiAuzezXBjYXPuDgfZ4zZQ/AAAABWGFEq6smCqa6Pt10Bp4Wxd5A3_J8rpd03X3SATgjJprepXsS6z_0k4RtlSOTdF7uEgmn_bb9wF-guzyZlyqnqY-D2pJIvEq0dycZrryjrpx.png?r=3f1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이 소제목 정말 마음에 들어요. ‘나쁜 나이가 되면 어때?’ 정말 다른 사람들 눈치를 봐요. 저는 눈치는 보지만 제 갈 길을 가는 성격입니다. 그게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 그러니까 내가 불편한 사람들과는 깊은 관계를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탱해 주고 마음이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행복하고 깊이 있는 대인관계를 맺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잘 안 되죠?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조언을 해줍니다. 소제목 말고 큰 제목, 각 장의 제목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제4장 사랑을 미루지 말라.정말 공금입니다.저는 대학생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삶과 죽음은 정말 가깝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최근 몇 차례 읽은 바오로·코엘료의 “아처”의 책을 보면 마지막 때 우리는 깊은 심연의 그 연을 걸고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삶과 죽음이 바로 그렇습니다.죽음의 끝을 걷고 있으면, 언제 빠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비관 주의에 빠지고 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살고 있는 존재일 것이 기적이라고 인정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내일 아이를 표현하면 한치 앞도 모르는 모든 인간이 확신할 수 있나요?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태그를 붙이고 둔 부분을 기록하고 보겠습니다.하버드 대학의 인생 학명 강의를 담은 『 어떻게 인생을 사는가 』에는 마이클·패러데이의 어록이 나온다.”자신을 충분히 보이면 됩니다.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너무 긴장할 필요도 없습니다.다만 완전히 자신의 마음을 여는 것만으로 충분히 좋은 강연을 할 수 있습니다.”74쪽 『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이런 부분은 내가 다르게 기억하고 싶은 것으로 적어 놓습니다.나중에 이런 구문이 궁금할 때 나는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할 거예요.저의 지식 체계를 여기에 옮기겠습니다.”자신을 충분히 보이는 것”이 어색하고 무서운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그러나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냈을 때는 비난이나 판단보다는 실제로 지지를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한번은 “정직”다는 벼랑 아래에 번지 점프를 하다 보지 않으면 나의 가면과 귀찮은 옷을 털어낼 수 없다.나는 자신을 잘 감쌀 자신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어떤 면은 아니다.살면서 때로는 스스로를 포장해야 하고, 가면도 써야 한다.그러나 끝까지 포장을 풀 수 없이 항상 가면을 쓰고 다녀야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이다.그런 인생은 주어진 선물 상자를 한번도 열지 못하고 포장된 상자 채 평생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81쪽 『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가면 증후군”이 생각 납니다.많은 사람이 이 가면부터 다시 자유로울 것이 힘들고, 그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인생의 주인이 스스로 되고, 기프트 박스를 열어 보지 않으면!늦기 전에 열어 보도록 재촉합니다.도브는 2013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짧은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한다.영상에서 스케치 아티스트의 길·사모와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을 상대로 그들의 얼굴을 가급적 실물과 비슷하고 그린다.한편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고 또 다른 스케치.그리고 그 2가지 버전의 그림을 직접 비교한다.결과는 놀라운 것이다.참가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고 그린 그림보다 제3자가 직접 얼굴을 보고묘사한 그림이 훨씬 아름다웠다.123쪽 『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이건 보면서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와 진짜 10년 전에 업로드 된 영상이었어요. 1700만 뷰 이상이었어요. 왼쪽이스스로묘사한내얼굴이고오른쪽그림이화가가보고그린그사람표정입니다. 게다가 저 두 장의 그림보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워요. 우리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합니다.계약 톰슨:/유토.벨/이천오후91누아학대내 삶의 주체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제 방식대로 제가 직접 운전해야 해요.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어요. 훈계를 두는 사람들의 말에 가끔 흥미를 가질 수는 있지만 훈계를 하는 사람은 실제로 경기를 하는 자기 자신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믿어봅시다. 때로는 눈을 감고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내 안에서 확신을 주는 날카로운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제일 잘 다룰 수 있어요. 130쪽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입니다.긴 말은 필요 없습니다.”나는 내가 가장 잘 다룬다”나란 시스템을 잘 구동하려면 우선 잘 알아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취약성도 알고 강점도 알고 취향도 알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잖아요.자신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스스로 편하고 행복한 길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말할 때”너”에서 시작하지 않고”나”로 시작하면 효과적이다.”저는…”” 했으면 하는데”와 자신의 욕구를 나타내는 말로 얘기를 꺼내기이다.”저는 당신의 따뜻한 말이 정말 좋아하지만, 아까의 그 말은 나를 비난하게 들리고 왠지 너무 슬프고 슬펐다”과 제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마치면 좋다.비난할 목적으로 감정을 표현해서는 안 된다.내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208-209쪽 『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이 이야기할 때의 룰은 제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 그리고 가르침, 학생들과 대화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아이가 힘들어도 너는 왜 이렇게 잘못이라기보다는 “나는 니가 이보다 훨씬 잘한다고 믿는다.”나는 알고 있지만”과도 잘 합니다.가르치는 사람의 욕구를 표합니다.의외로 이런 긍정의 기대를 받는 아이들은 아주 동기 부여가 되면서 스스로 노력합니다.이를 보는 것이 감사합니다.로마인들은 테오 레인을 “컨템퍼러리(contemplari, 관찰하는)”에 “테오리아(theoria)”을 “컨템퍼러리(contemplatio, 관찰)”에 옮겼다.이후 독일에서 관찰, 고찰, 숙고를 의미한다”베토라ー후토우은(bethrachtung)”로 번역된 것으로 알려졌다.베토라ー후토우은의 동사형(betrachten)의 어간(trachten)은 어느 것을 얻으려고 노력한다.그것을 안전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그 뒤를 따라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그러므로 이론의 어원인 테오리아는 존재가 스스로를 보이게 앞에서 그 발현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것이다.이 전망은 한 존재에 대한 자세이자 최고의 경의를 나타내는 행위라고는 생각이 든다.이론의 어원을 알아낸 후는 보는 것, 특히 어떤 존재를 마음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공감하게 됐다.그리고 나도 ” 바라본다”이라는 자체가 가지는 위대한 힘을 느낄 때가 있다.232-233쪽 『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그저 기억하고 싶어 써두었습니다.공감은 너무 거창하게 느껴지는지?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면 그저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흉내내고 반문하는 것만으로 좋다.만약 이 책을 읽고 바로 실천하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것이다.상담에서는 이를 “다시 진술(restatement)”으로 알려졌다.잘 들어주고, 들은 말을 흉내내고 되물만으로도 끈끈한 정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다.때는 상대의 말을 다 들어 주면 내가 매도될 것 같은 초조감, 걱정이 되기도 한다.그 순간을 참지 힘이 바로 깊은 신뢰이다.이때 믿음이란 상대의 말을 다 믿고 기댈 수 있다고 느끼는 거창한 신뢰가 아니라 적어도 상대와 대화하는 동안 터무니 없는 논쟁 없이 내 마음을 완전히 표현하는 전달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신뢰를 의미한다.325쪽 『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공감, 공감, 공감.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대단한 부모들이 가장 하기 어려운 것이 “공감” 같습니다.”그 애는 또 왜 그래?””그 애는 또 저렇다”사이를 오가는 것 같아요.나도 피곤해서 힘들다고 아이들을 대할 때 그렇게 되거든요.하지만 정말 친해지기 위해서는 서로 공감해야 합니다.공감하려면 시간을 많이 보내고 같은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이·우오은이 저자는 “다시 진술”방식을 가르칩니다.공감이 힘들면, 상대방의 말에 따르고 되물어요.너무 기계적으로 하면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적어도 그대로 모방하려면 정말 잘 듣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이 자체에서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이 책을 쓰기 전에 저자는 건강에 문제가 발생, 수술을 하고 너무 느리게 몸이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합니다.사람이 열심히 보내고 자신의 건강에 위기가 오고 회복하는 과정을 지나면 그만큼 또 성장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것입니다.이 책은 청소년 자녀가 보기에도 좋습니다.다소 길지만, 술술 잘 읽을 수 있습니다.약간 일반적인 상황의 심리학 상담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참고로 봐주세요.※무료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자유롭게 남기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