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D+100)230214라마8세다리노트북에 최적인 카페/램부트릴루프바/아도히어블루스바

여행 100일 되었고, 발렌타인 데이네?오늘은 방콕의 마지막 밤이다.어제는 색소폰 술집에 가서 왔으니 오늘은 카오 산의 루프 톱에서 맥주를 마시고 아도히아불ー스바ー에 갈 예정이다.아죠무는 숙소 근처의 30바트 밥집에 가서 해결하려 했으나 열고 없는지 가게가 떨어졌는 지 가게가 발견되지 않았다.그래서 애인이 봐둔 음식점에 가서 볶음밥과 팟시ー유을 부탁해서 먹었다.팟타이와 박카스 씨유의 차이가 무엇인지 신경이 쓰였지만, 면의 차이 같았다.팟 씨유는 면이라기보다는 떡처럼 쫀쫀한 무엇이 들어간다.전에 치앙 마이 볶음밥 가게에서 먹은 것도 팍 씨유이었다고 생각한다.거기에서 우연히 만난 때는 너무 당황했지만 오늘은 더 맛있게 먹었다.그리고 오늘 가려고 정한 카페는 a cup coffee by projoe이라는 곳.태국 중앙 은행의 Bank of Thailand박물관?건물에 있는 카페이다.라마 8세 다리 바로 앞에 있다.들어올 때 짐 검사 같은 것을 해야 하고, 안에서 벗고 있어도 괜찮지만 마스크가 필요하다.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 있어도 좋고 가격도 별로 높지 않다.테이블의 높이가 조금 모호하지만 의자가 폭신폭신에서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를 보지 않는다.다만 Wi-Fi가 위로 올라가고 등록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각 핫 스팟으로 이용했다.오후 4시 이후에 추가 주문을 간다면 직원이 카페 영업이 끝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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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빨래를 찾으러 가기로 했다.인도에는 면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하루 1면을 만들기로 했다.그래서 발견한 집이 홍콩 라면 집이었다.톰얌이 있어서 조금 끌렸지만 홍콩의 라면 사람이라 톰 얌이 아니라 추천 메뉴로 꼽았다.그래도 스프 없는 면이었다..수프가 따로 나와서 부어 마시느냐고 물었더니 다르다고 답했다.더 옅겠지만 고기와 같이 먹으니까 괜찮아.양이 많지 않았다.그래서 세탁물 찾으러 돌아가다가 더워서 들른 세븐 일레븐에서 빼빼로의 다발을 사서 먹으면서 왔다.블루스 바에 가기 전에 랑브토리 쪽에 있는 루프 톱 바_At-Mosphere Rooftop Cafe_을 하고 가기로 했다.방콕에서 고층 빌딩의 루프 톱 바에 간 적이 없지만 반짝이는 왕궁?도 보이고, 좀 숨어 있었지만 일몰도 보였다.생맥주와 감자 튀김을 먹었다.랑브토리의 근처에도 야시장처럼 음식점이 많이 나왔다.랑브토리 거리를 걸었지만 카오 선과 달리 적당한 소음과 은은한 조명이 좋았다.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리고, 노래도 너무 시끄럽지 않아 좋았다.

8시 반 조금 전에 블루스 바에 도착했으나 곧 공연이 시작됐다.첫 타임은 중년의 작은 여성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젊은 여가수가 나오고 있다면 단지 익숙하고 있었을 텐데, 멋졌다.발렌타인 데이에 맞추어 세트 리스트를 만들어 온 것 같은데 이름만 알고 있는 옛 전설적인 가수들의 노래가 많았다.도중에 친구라며 남성이 2곡 정도 솔로로 부르고 공연이 끝났다.아도히아불ー스바ー은 너무 좁은 곳이어서 합석을 하기도 한다.그 즈음 한국의 중년 남자 분이 계셔서 다른 밴드가 공연을 시작하기 전까지 이야기를 나눴다.그림을 그리는 데 방콕에 잘 오라고 했다.나도 언젠가 그런 사람 될까?가던 곳을 계속 간다.나중에는 일본인 태국인과 동석했다.태국인은 성격이 정말 좋았지만, 노랫 소리가 크고 대화를 많이 못했다.다음 밴드는 4명 밴드였지만, 키보드, 베이스 기타, 드럼, 보컬인 기타로 구성된 팀이었다.키보드를 신기하게 타악기처럼 두드리는 것 같지만 들리는 소리는 그렇지 않고 신기했다.피아노를 배우겠다는 기분이 되었다.즐거운 연주를 보고집에 돌아왔다.그리고 방콕의 마지막 밤이 끝났다.태국에서 이렇게 공연을 많이 볼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않았다.태국 이후는 어디서 이렇게 공연을 볼 수 있을까.공연을 보면서 버스 킹도 좋지만 우리 나라에도 이렇게 공연을 볼 곳이 많아지면 좋다고 생각했다.QR를 못하니 현금을 준비하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