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개그맨 김철민(54)그동안 배암에서 투병중이었던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 16일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아프네요.트레이드마크인 하얀테 안경이 생생하네요항상 웃음을 전하는 개그맨과 가수로 살아왔기 때문에 어쩌면 더 힘들었을지도..노래하는 개그맨 개가수 김철민씨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나훈이 모창가수 노훈이, 이분이 오빠라고.. 저는 얼마전에야 알게된바, 오빠인 고 김갑순씨도 57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고 있었습니다만, 2014년에 돌아가셨습니다암은 가족력이 확실히 있는 병과 같습니다 두 형제의 안타까운 소식으로 봄의 가족력도 걱정이 됩니다 고 김·철민 씨는 16일 오후 2시 경 원자력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망했습니다2019년 폐 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꾸려나갔지만..이달 10일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다.어떻게도, 사랑합니다”라고 남겼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몸 조심하고 평안하세요